LH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익산권주거복지센터와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익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주거복지 상담 및 정보 제공, 교육, 홍보, 행사실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병문 익산권주거복지센터장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등 주거복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H전북본부는 도내 영구임대, 국민임대 등 건설임대 약 4만1,000호와 전세임대 약6,600호를 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주반월, 전주효천 등지에 1,66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부성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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