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가 27일 서울에 소재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씨앗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 및 컴퓨터, 도서 등 모두 8,500만원을 전달했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이환주 남원시장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김동주 전북본부장(새만금일보 남원담당)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아동 10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과 컴퓨터, 교육교재, 도서, 동영상교재 등 모두 8,500만여원 상당을 후원하고 남원시에서는 229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도록 대상자를 추천한다. 협약식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뤄질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회공익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전국적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후원 및 교육물품 지원, 나눔교육, 문화체험, 희망진료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주기자/ju1270@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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