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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웅포 '차 자생지' 유전자원 가치높아
 
전북대중일보 기사입력  2009/06/24 [10:01]

 

최북단 웅포 차 자생지가 유전자원으로 높은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시 관계자는 말했다.

 지난 17일 익산시에서 열린 야생차나무 현지연찬회에서 국림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홍용표 연구관 일행은 이 같이 밝혔다.

이 연찬회에서는 전국의 야생차나무 유전자 및 외형특성, 성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종합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연구관은 “익산 자생차는 최북단 차밭으로 저온에 잘 적응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방지역 재배단지 조성 시 좋은 유전자원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작년 6월 경북대 박용구임학과 교수 등 차나무 야생재래종 현지조사단과 함께 웅포 자생차 군락지를 포함, 전국 18개 시?군 38지점을 조사했었다.

시는 유전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웅포 차 자생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월 녹차 밭 앞에 표식비를 건립한다.

이 표식비에는 웅포 녹차 밭이 북위 36도3분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야생 차 자생지라는 내용이 담긴다.
 
시는 앞으로 차 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1.2km와 주차장 도로주변 조경 등을 조성 중이다.

/우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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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24 [10:01]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