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도는 시군 및 관광협회, 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도시권 여름휴가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20일 정부대전청사, 21일 세종청사에 입주한 16개 정부부처 및 24일에는 서울역, 용산역, 강남고속터미널에서 홍보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시군과 관광협회, 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홍보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행정과 유관기관 등 전북도 전체가 여름 휴가객을 맞이하는 자세를 새로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가 지난 19일 판교에서 활동해 본 결과 아직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해수욕장, 계곡, 가족 단위의 체험관광 및 축제(무주 반딧불축제, 전주 가맥축제, 전주 ULTIMATE 뮤직페스티벌)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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