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공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7/21 [09:05]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 공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7/21 [09:05]






국립민속국악원이 21일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발레극장에서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조성을 기념하는 한국주간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 알림과 동시에 2018 평창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공연에는 창극단, 기악단, 무용단 총 28명의 단원과 제작진을 포함, 전체 38명이 참여해 민속악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내용은 '문굿과 오고무', '시나위와 살풀이춤',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사물놀이', 민속무용 '부채춤', 남도민요 '육자배기, 진도아리랑', 카자흐스탄 민요 '나즈코느르, 브르 발라', '판굿과 고고지락'등 총 7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카자흐스탄 무대에 오르는 공연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높이고자 프로그램북을 러시아와 영어로 제작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호성 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해외 공연 시장의 국악 진출 시도를 적극 확대해 국악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 전통문화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 이해와 한류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 주최는 해외문화홍보원, 공동주관으로 국립민속국악원,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참여한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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