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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절대평가 4~ 7개로 확대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08/10 [19:28]

올해 중3 학생이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절대평가가 확대된다.
영어·한국사 등 두 과목만 절대평가하는 현행 체제에서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까지 절대평가 과목은 최소한 4~ 7개로 늘어난다.
시험 과목에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신설되는 대신 탐구영역 선택과목은 종전의 최대 2개에서 1개로 줄어든다.
EBS 70% 연계 출제 원칙은 단계적으로 축소·폐지되거나 연계방식 개선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능 준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편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4개 과목만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1안'과 7개 전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면 전환하는 '2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1안은 현행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와 한국사 외에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 과목까지 모두 4개 과목을 우선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안이다.
2안은 7개 전 과목을 일시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다.
대입 제도의 급격한 변화를 둘러싼 논란을 감안하면 1안 채택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문·이과 구분을 없애자는 취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도 도입된다.
이와 함께 수능-EBS 70% 연계 문제도 단계적으로 축소·폐지되거나 연계 방식 개선이 추진된다.
수업이 교과서 대신 EBS 교재 문제를 풀이하거나 영어지문 해석본 암기 등 학교 현자의 교육이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 탓이다.
한편 교육부는 오늘 발표한 개편안 시안을 토대로 전국을 돌며 네 차례 공청회를 거친 뒤 31일 확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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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19:2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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