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폭염 속 근로자 격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8/17 [15:23]

정헌율 익산시장, 폭염 속 근로자 격려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8/17 [15:23]



정헌율 익산시장이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여산면에 소재한 현대요업(주)을 방문해 1,200도 이상인 가마에서 벽돌을 굽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현대요업㈜ 김 병우 회장과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현대요업㈜ 김병우 회장은 “시정 운영이 바쁜데도 회사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해 줘 근로자들의 사기와 자존감이 많이 상승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건설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50여명의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현대요업(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업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익산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요업㈜는 여산면에 1985년 6월 설립됐으며 천연재료인 고령토, 황토, 점토, 장석, 도석등으로 구워만든 점토벽돌, 점토바닥벽돌을 생산하는 기업이다./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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