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 좌담회로 소통행정 강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8/17 [15:36]

임실군, 마을 좌담회로 소통행정 강화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8/17 [15:36]


임실군 신평면과 덕치면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신평면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마을좌담회를 갖고 총 11개 마을마을 순회한다.

마을좌담회는 이상태 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임실N치즈 축제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군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상태 면장은 “각종 군정 홍보사항이 잘 전달되어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좌담회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주민복지향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치면도 21일까지 관내 19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주민숙원사업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마을좌담회를 실시 중이다. 

지난 14일부터 덕치면은 마을좌담회를 열고 임실군 주요 정책과 면정 현안업무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 대비 요령과 폭염 속 농작업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등 소통과 화합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재기 면장은 “이번 마을 좌담회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면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좌담회를 추진하여 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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