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전북 16개 기업 파견, 수출 판로개척 지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09/12 [17:09]

베트남에 전북 16개 기업 파견, 수출 판로개척 지원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09/12 [17:09]



전북대학교가 베트남에 수출 판로를 열었다.

12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 창업지원단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전주대 창업지원단, 원광대 창업지원단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전북지역 16개 기업의 제품 1,200만불 규모의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5년부터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해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역시 지난달 27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 전북지역의 16개 기업 파견을 지원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참여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기업 아이템 검증을 진행하고 바이어 특성에 맞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해 왔으며 베트남 출국 전 2회 바이어 상담 및 마케팅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동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우리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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