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창군, 대한민국 축산 선도하는 축산혁신도시 육성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09/26 [17:15]



고창군이 자유무역협정(FTA)체결확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사육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현장에서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축산농장의 환경개선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축산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 AI·구제역 차단 총력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청정한 환경을 잘 지키면서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가고 있다.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35여만 마리의 철새가 동림저수지에 둥지를 틀어 AI 발생의 위험이 높고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AI를 비롯해 구제역 등의 예방 과 확산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살처분 보상금 및 방역비용 등 11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5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AI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종식에 기여했다.
2015년에는 사업비 4억9,0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폐사가축 열처리 장비(1억3,000만원) 또한 전국 최초로 구입해 AI발생 시 살처분 현장에서 신속한 분쇄, 열처리를 통해 퇴비화 함으로써 살처분 매몰에 따른 침출수와 악취 발생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 조성된 매몰지 소멸처리에 필요한 예산을 30%이상 절감하는 등 선진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방역관련 선진지 견학 명소로 유명세를 타게 됐고 타자치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관련 부서장과 담당 팀장들은 AI 방역대책기간 도래 전 선제적 AI 방역대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회의를 갖고 △철새 도래지 반경 10km내 가금농가의 겨울철 사육제한 △유네스코 생물권 핵심지역인 동림저수지 관광 활성화 △전실, 전용장화, 발판소독조 운영 등 가금농가 차단방역 실태 점검 방법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시 협업 기능별 역할 강화 및 효율적 운영 △사전 예방접종 실시 및 안전구역 확보 등 살처분 작업 참여자의 안전확보 △야생조류 폐사체 수거 검사 기간 단축 등 부서별 협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가축방역비 보관창고를 신축해 가축방역장비(거점소독시설, 소독약품, 방역복 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시 신속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축산 경쟁력 강화                      
박우정 고창군수는 민선 6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FTA대응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명품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우개량사업을 통해 고급육 체계 구축으로 한우산업 활성화와 브랜드 육성을 통한 안정적 소득기반을 이룰 수 있도록 내년까지 총 15개 사업 43억원을 투입해 고창군 한우명품화 기반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우명품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한 결과 한우 고급육 출현율(1등급 이상)이 2014년에 60%에서 2016년에 68%(증 8%)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한우개량과 개체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8년에는 75%까지 높여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종농가와 연계한 유휴농지 사료생산 기지화로 조사료 자급도를 제고하고 조사료 생산의 기계화 촉진으로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사료 생산확충사업에 2014년부터 4년간 1만518ha에 236억원을 지원해 축산물 생산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비 절감과 국가적으로는 사료원료 수입감소로 국부유출 방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질 좋은 조사료 생산기반으로 유기농우유를 20호에서 52톤/일을 생산해 유기농 우유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사 및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융복합 사업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25개소에 107억원을 지원해 쾌적한 가축사육환경 조성 및 축산전반의 경쟁력은 물론 고품질 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 축산업의 청정 이미지 제고
군은 2014년부터 3년간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하고 악취를 저감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개선해 왔다.
올해는 획기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등 가축분뇨처리사업에 29억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시켜 주변 주민들과 융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축산업의 기틀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창부안축협 흥덕경제사업장에 악취저감미생물 생산시설(사업비 12억원)을 설치해 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전용 미생물을 생산 관리해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악취를 80%이상 저감하고 유용미생물을 첨가 급여해 사료효율을 개선하고 대사성 질병 사전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창군 축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추진 중인‘아름다운 축산농장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규격화된 안내판을 2015년부터 매년 축종별로 20개소를 지원 설치해 축산농장 주변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부터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갈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지역 축산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사업비 206억원)을 2013년에 준공했으며 가축분뇨 수집 대행업체가 가져오는 가축분뇨 전량을 처리,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퇴비는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으며 톤백으로만 공급해오던 퇴비를 지난해 11월부터는 40kg단위 소포장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경종농가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5만2,354톤을 처리했으며 퇴비는 4155톤을 무료로 지원했다.
또한 2016년 액비시설을 점검, 정상가동해 2500톤의 액비를 생산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퇴·액비를 생산, 공급해 경종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정 군수는 “지속적인 신규사업발굴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청정축산물 생산으로 축산분야 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축산혁신도시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익희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9/26 [17:1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