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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판타지 로맨스, 소년과 노승의 아름다운 동행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10/12 [09:07]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10월 둘째 주 개봉영화를 공개했다.
상영작은 새로운 타임 판타지 로맨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볼 수 없는 소녀와 보이지 않는 소년의 로맨스 <나의 엔젤>, 특별한 동행을 담은 <다시 태어나도 우리> 등 세편이다.
나나츠키 타카후미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타카토시와 이와 반대로 역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에미가 단 한 번 20살이 돼 함께하는 30일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소라닌>, <양지의 그녀> 등 감각적 연출로 일본 로맨스를 이끄는 신흥 감독 미키 타카히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클로즈드 노트> 등 각본가 요시다 토모코가 함께해 영화의 감성을 더했다.
또한 ‘개봉예정작 관객설문조사’ 최다 득표 작품으로 시간을 다루는 독특한 설정과 러브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의 거장 자코 반 도미엘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나의 엔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녀 ‘마들렌’과 몸이 보이지 않는 소년 ‘엔젤’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최후의 연인들>, <트러블>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실험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해리 클레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발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작품이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엔젤’의 존재를 전달하기 위해 1인칭 시점의 촬영기법과 섬세한 사운드 연출, 동화 같은 영상미를 통해 소년과 소녀의 사랑을 담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대상작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인도 북부 라다크 삭티 지역에서 ‘린포체(전생의 업을 잇기 위해 환생한 티벳 불가의 고승)’가 된 어린이 앙뚜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생을 기억하는 아홉 살 소년 ‘앙뚜’와 그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노스승 ‘우르갼’의 아름다운 동행을 담았다.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아름다운 기러기상 수상,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 진출,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제43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6회 모스크바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 영화는 12일부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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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09:0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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