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엔 공짜! 가족과 함께 전북관광 떠나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0/02/11 [00:09]

설연휴엔 공짜! 가족과 함께 전북관광 떠나요~

새만금일보 | 입력 : 2010/02/11 [00:09]

 

 

 

설연휴 기간 동안 도내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평소 유료 관광지였던 남원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무주반디랜드,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 남원 실상사 등 9개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설 연휴 전날에는 도내 호남고속도로 나들목 3개소(전주, 서전주, 남전주)에서 귀성객들에게 전북 관광지도 등 전북관광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관광홍보 켐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도는 연휴기간 도내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행사에 관심있는 귀성객들을 위해 전북문화관광홈페이지(www.gojb.net)에 팝업창을 개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도내 문화행사 등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관광안내소에 관광안내지도 등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관광안내소와 관광안내원을 최대한 활용해 연휴기간 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싶은 전북이 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명절 뿐만 아니라 농번기 등 휴가철에도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머무는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친절하고 신속한 관광서비스로 전북의 이미지를 한단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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