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도의원, 한국GM 정부·산업은행 역할 촉구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0/18 [19:37]

최인정도의원, 한국GM 정부·산업은행 역할 촉구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0/18 [19:37]


전북도의회 최인정(군산3)의원은 18일 “한국GM의 경영상황과 판단이 그대로 한국경제의 검은 그림자가 되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며 정부와 산업은행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최의원은“산업은행은 GM이 한국에서 철수하거나, 공장을 폐쇄하면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면서 GM과의 비토권과 합의서 효력이 오는 10월 만료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최인정 의원은 “군산GM은 군산에서 가장 큰 공장이며 지역경제 파급력과 산업연관성이 제일 큰 기업으로 공장의 어려움은 곧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며, 타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또한 매우 크다”면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도민들이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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