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새단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0/20 [10:14]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새단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0/20 [10:14]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장례식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품격 있는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는 무엇보다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빈소 내 접객실을 품격있게 조성하고 조리실 공간도 확장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빈소 안내시스템과 엘리베이트를 교체하고 휴게실도 대폭 개선해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높였다.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은 타 장례식장과 비교해 장례비가 적고 품질이 보증된 장례용품(음식, 장의용품 영구차량, 상복대여, 조화, 영정사진, 단기전화 설치 등) 가격은 국립대병원 중 가장 저렴하다.
 
아울러 전문 장례지도사를 채용해 안치, 입관, 장례절차까지 담당하도록 도움을 주는 등 운구에서 발인까지 종합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올바른 장례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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