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오승원 교수(농생대 목재응용과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오 교수는 목재가공 이용분야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술지에 10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을 비롯해 목재와 옻칠 관련 특허 8건, 실용신안 및 디자인 10건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가 선정한 2017년 세계 상위 3% 연구자로 선정됐다. 한편 오 교수는 지난해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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