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기본급3.5% 인상 합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0/30 [19:08]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기본급3.5% 인상 합의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0/30 [19:08]


전북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의 임금교섭이 타결됐다.
30일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기본급 3.5% 인상과 명절휴가보전금 30만원을 인상한다.
근속수당을 2년차부터 3만원으로 1만원 인상하기로 했고 정기상여금도 10만원 인상한 연 60만원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위센터 5개 직종인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학교폭력상담사, 117센터 상담사에 대해 연100만원의 명절휴가 보전금과 맞춤형복지비(연 40만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단기간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급식보조, 통학버스안전지도사 등에 대해 명절휴가 보전금 30만원을 인상한 100만원을 지급하고 교통보조비(월 6만원)와 정기상여금(연 30만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강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강사 등 교원대체 직종에 대해서는 월 8만원의 급식비가 지급된다.
협약식은 31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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