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서울서 팡파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1/01 [20:01]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서울서 팡파르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1/01 [20:01]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하진지사를 비롯해  JEC그룹 프레드릭 뮈텔 회장, 프랑스 대사관의 줄리앙 드뤼프 수석 참사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주요인사들과 국내외 석학?기업인 등 200여명이 함께해 국제탄소페스티벌과 JEC ASIA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에는 탄소산업의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ICF 컨퍼런스, ICF 특별전시관, 탄소소재 체험공간, 전북도정 홍보관, 카본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국제탄소페스티벌은 매년 전북도청 일원에서 개최돼 국내외 전문가들의 폭넓은 관심을 모으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올해에는 이 같은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어‘전북 탄소산업이 바로 한국의 탄소산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행사장소를 서울로 옮겨 개최한 것이 이채롭다.

송하진지사는 축사에서“전북도는 그동안 지역 차원에서 탄소산업의 씨를 뿌리고 가꾸어 왔지만 이제는 서울에서 JEC그룹과 함께 세계무대에 나아가려고 한다”며“이번 행사가 전북도의 탄소산업 뿐만 아니라 전세계 복합소재산업의 비전과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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