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역대 본부장 초청 간담회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1/08 [09:01]

전북농협, 역대 본부장 초청 간담회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1/08 [09:01]


  전북농협은 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역대 본부장을 초청해 전북농업과 농협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선.후배 간 소통과 화합으로 전북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농협이 33년간의 인후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효자동 시대를 열었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열정과 농업인의 신뢰와 참여로 범농협간 화합을 통해 전라북도 삼락농정과 발맞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역대 본부장들도 "전북이 우리나라 농생명산업의 중축이 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농협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농업.농촌의 여건이 어렵고 힘들더라고 후배들이 우리 경제의 근간인 농업과 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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