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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박물관 개관 7주년 기념 태조어진 진본 특별전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11/14 [08:58]




어진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태조 어진(국보 317호) 진본을 오는 26일까지 특별 전시한다.
경기전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어진박물관은 평소에는 태조어진 모사본을 전시하지만 매년 개관일(11월 6일)에 맞춰 진본을 전시해 오고 있다.
태조어진은 조선 건국 후 1410년(태종 10) 전주에 경기전을 건립하고 태조어진을 봉안했으며 1872년(고종 9) 구본이 낡아 세초매안하고 새로 모사하여 모셨다.
경기전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로 2012년에 국보 제317호로 승격됐다.
태조부터 철종때까지 25대 임금 중에서 현존하는 어진은 태조, 영조, 철종어진 등 총 3점뿐이다.
그 중 가장 온전하게 남아 있는 전신상 어진이 경기전 태조어진이다.
태조어진은 조선말에 모사됐으나 조선초의 초상화 기법을 담고 있으며 건국자의 어진으로 한국 초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어진박물관은 지난해에 유리원판으로만 전해오던 영흥 준원전의 태조어진과 홍룡포로 갈아입은 경기전본 태조어진을 새로 제작해 태조어진실에 모셨다.
준원전의 태조어진은 수염이 검은 장년의 모습으로 무사상이 강하며 경기전 태조어진은 수염이 흰 노년의 모습으로 덕있는 군주로서의 느낌이 강하다.
<태조어진 진본 특별전>을 통해 평소에 공개 되지 않는 태조어진 진본을 만나보고 홍룡포본과 청룡포본, 노년과 장년의 태조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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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4 [08:5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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