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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수출기업 성장 사다리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7/11/15 [08:55]


  군산에 위치한 에스시디디(주)는 마른 김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강병수 대표는 휴가차 방문한 태국에서 김 스낵의 인기를 몸소 체감하고, 한국의 고품질 마른 김 수출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의 김 스낵 인기는 그칠 줄 몰랐고, 당사의 수출 규모는 점점 더 커지게 됐다. 컨테이너 한 대의 수출 물량에서 매출액 140억 규모의 수출 전문기업이 되기까지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창업 초기, 에스시디디(주)는 몇 차례 난항을 맞았다. 수출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자 마른김 구매자금 확보가 어려웠고 담보력 소진 시기까지 맞물려 흑자도산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중진공의 연계 지원책은 수출 기업으로의 성장 사다리가 됐고 가뭄속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에스시디디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중진공으로부터 인정받고 정책자금을 무담보로 대출받아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는 2016년 10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쾌거를 이루기까지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신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마케팅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직원 복지 정책으로 활용하여 회사 내 건전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에스시디디(주)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자가 공장을 짓고 보관 창고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마른김 유통과 함께 김 스낵을 자체적으로 제조하여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등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중진공 전북서부지부 신기철 지부장은 "수출 유망 기업들이 반드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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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5 [08:5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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