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8년도 예산 6377억원 편성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1/20 [15:47]

남원시, 2018년도 예산 6377억원 편성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1/20 [15:47]



남원시가 2018년도 예산안을 전년대비 622억원이 늘어난 일반회계 5,833억원, 특별회계 543억원 등 총 6,377억원을 확정,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농림분야 1,473억원, 사회복지 분야 1,41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80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428억원, 환경보호분야 325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282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소득 주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노인 일자리사업, 두레사랑방 · 지역아동센터 ·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지원, 희망심어주기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도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할 방침으로 무상급식비 5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편성안의 주요 투자 사업은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 80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38억원, 남원읍성 복원사업 35억원, 교룡대로 개설 30억원, 신정대로 개설 30억원, 용성 중로 개설 25억원, 지리산 IC진입도로 개설 20억원, 농로·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비 210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남원시의회 제218회 정례회에서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해 상임위원회, 예결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동주기자/ju1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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