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시작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1/20 [17:05]

사랑의열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시작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1/20 [17:05]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이번 모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2.0% 늘어난 74억6,100만원이다.
희망나눔캠페인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전주시 종합경기장 사거리에 설치해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성금 전액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금 참여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방송사·신문사에 설치된 이웃돕기 모금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ARS 기부 전화(060-700-0606)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도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