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에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1/22 [14:54]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에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1/22 [14:54]



남원에서 일상의 소리를 찾고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찾기 위해 시작한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의 결과발표 프로그램인 '오픈 스튜디오'가 아트센터(구 남원 KBS방송국)에서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열린다.

24일 오후 2시부터 이틀 간 갖게 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작가 3인과 국외 작가 4인이 2주간 남원에 머무르며 남원이 가지고 있는 유· 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예술, 자연, 삶에 스며있는 소리를 현대 예술적인 방법으로 풀어낸 사운드 작품들을 공연하게 된다.

또 이번 워크숍 일정에는 생태 음향 전문 사운드엔지니어 김창훈 작가의 사운드 강연과 페트릭 쉔 감독의 영화 '침묵을 찾아서' 영화 상영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 일정은 남원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와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oundnamwon/)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주기자/ju1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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