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복위, 내년도 예산 심사 돌입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1/23 [19:01]

도의회 환복위, 내년도 예산 심사 돌입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1/23 [19:01]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최훈열 위원장)는 23일 도 환경녹지국을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이날 환경녹지국이 올해보다 213억3,235만원(전년대비 9.38%) 증가한 2,487억8,726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앞서 위원회는 간담회를 갖고 이번 예산심사에서 성과가 저조하거나 사업계획이 부실한 경우 과감한 예산삭감을 예고했다.
최훈열 위원장은 첫 예산안 심사 대상인 ‘환경녹지국’ 심사에 앞서 “예산안을 심사할 때 마다 행사성,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줄일 것을 집행부서에 주문해 왔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안된다”며 “환경복지위원회는 이를 시정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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