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은희의원(더민주 비례)이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그간 전북도 태권도발전에 기여한 최은희의원의 공로가 인정돼 결정됐다. 최은희의원은 올 6월 무주에서 개최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와 개최과정에서 소관 상임위원으로서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태권도가 전북도를 상징하는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감사패 수상에 대해 ”앞으로 전북도 태권도가 우리나라의 태권도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서 ”무주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전북도 태권도가 스포츠 산업으로 새로 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