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결위 집행부 미진실국 수정예산안 심사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7/12/11 [19:21]

도의회 예결위 집행부 미진실국 수정예산안 심사

새만금일보 | 입력 : 2017/12/11 [19:21]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영일·순창)는 지난 8일 도 및 도교육청의 2018년도 예산안과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안 및 2017년도 추경 예산안 심사일정에 의해 미진 실·국과 수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우선 도 도민안전실에서는 백경태의원(무주)은 ‘안전신문고 포상제 운영’과 관련,“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신문고운영에 대한 도민 홍보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안전신문고 운영방법, 신고절차 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최영일의원(순창)은“재해예방시설물 정비’사업과 관련 지방하천의 교량, 취입보 등 시군의 재해위험시설이 산적해 있음을 지적하며 단발성 정비에만 그치지 말고 도내 지방하천 등 위험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체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도 새만금추진지원단과 관련해서는 허남주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새만금사업 민간단체 지원금이 확대 된 것과 관련,“새정부 들어 새만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한 관련 새만금 SOC사업 및 투자유치 등에 집중 투자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개발 사업에 취중해야 할 시기에 민간단체 지원이 확대된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북도 수정예산 심사에서는 이현숙의원(민중당 비례대표)은“지역의료원의 파견인력 인건비 지원이 감소된 사유를 물으며 남원, 군산의료원의 인력문제는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로 연결된다고 지적하며 충분한 인력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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