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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전북 지역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1/02 [09:29]

전북지역 시군 축제들이 지역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전북 다수의 축제들이 2018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무술년 새해에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세계로 향하는 '김제지평선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화광광축제 대표 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매년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만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기획과 짜임새 있는 테마 마당별 공간 연출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19회 축제도‘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이라는 슬로건으로‘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새단장 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을 통해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했다.
또한 벽골제 쌍룡 횃불퍼레이드,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등 대표프로그램의 대동성을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더욱 강화했고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 벽골제 수상체험, 농경문화축제의 컨셉에 맞는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글로벌대동 한마당 축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새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대한민국 대표 '무주반딧불축제'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무주 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승격되는 등 나날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 반딧불축제는 4억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이제 글로벌 축제를 향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원정대(신비탐사)와 반디별 찾기, 생태탐험, 주제관, 마을로 가는 축제 등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와 자연, 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제 집약적인 변화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열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축제로서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반딧불이를 연계한 야간축제로 확대한 점,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주민동참이 돋보인 점, 환경 · 소득 · 가족축제로서의 특성과 콘텐츠를 잘 살린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밤중에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 떠나는 '신비탐사'는 곤충전문가가 동행을 하며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반디탐사증을 발급했던 '반디원정대'가 추가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낮에도 반딧불이를 보며 3D 환상의 숲을 체험할 수 있었던 '반딧불축제 주제관'엔 전통방식의 '여치집 만들기'가 진행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캠핑과 반딧불축제 주요 프로그램들을 패키지로 즐길 수 있었던 ‘엄마 아빠와 1박 2일 생태탐험’도 인기를 끌었고 천문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에어쿠션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꿈을 담은 반디별 찾기’ 체험도 호응을 얻었다.
 
또 무주지역 곳곳의 매력과 인심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마을로 가는 축제’는 마을자원을 활용해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득기반이 돼 관광객과 주민들 모두에게 각광을 받았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는 한국 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코페스타 선정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등 환경.체험.소득축제로서의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 유망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유망 축제로 선정된 순창 장류축제와 완주 와일드축제, 임실 치즈축제, 고창 모양성제도 시군의 특색을 잘 살린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먼저 9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순창 장류축제는 장류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매년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제12회 축제는 세계소스박람회와 함께 열리면서 전국에 순창의 매운 맛을 알렸다.
또한 참여형 축제의 주요 프로젝트로 진행된 장류 주먹밥 모자이크 만들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2017인분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등은 관광객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눈과 입을 사로잡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야생먹거리와 옛 '향수'의 정체성 복원을 내세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이색음식과 야생먹거리 외국음식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부모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의 향수를 흠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임실 치즈축제는 '임실N치즈'라는 향토자원을 콘텐츠화해 치즈를 테마로 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3회 임실N치즈축제에는 축제를 전후해 10만여명, 축제기간에만 35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대성공을 거뒀다.
치즈 등 각종 유제품과 임실한우를 비롯한 지역농축산물의 직접 판매액만 2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만 400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창 모양성제는 조선 단종원년(1453년) 국난극복을 위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축성된 고창읍성(모양성)의 축성정신을 기리고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매년 중양절(음력 9월 9일) 전후로 개최되고 있다.
축제 기간동안 답성놀이와 강강술래(경연대회)를 비롯한 조선시대 병영문화체험, 거리퍼레이드, 원님부임행차 재연, 전통 혼례식과 조선관아체험 등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알찬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부안 오복마실축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등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면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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