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02 [16:59]

2018년 새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02 [16:59]

해마다 새로운 해가 열리면 사람들은 누구나 기대를 걸기 마련이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도 마찬가지다. 새해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올해는 과연 순조로운 한 해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경제 환경은 그리 밝지 않다는 전망들이 나온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의 미래를 밝게 보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날에도 여러 차례 난관과 위기를 극복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나라를 발전시켜 왔다. 올해는 선거가 있는 해이다. 정치판에도 많은 변화와 기대가 될 것이다. 국민들도 정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2018년에는 한반도의 상황이 급변할 전망이다. 북미관계, 미중관계 등은 한반도 정세 및 남북관계의 향방에 영향을 미치는 국면이 지속될 것이다. 북한은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은 2018년에 핵 무력 완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북핵 문제 해결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남북 관계에 일대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시점을 '2018년 봄'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미국 정부는 대북 제재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목표는 어디까지나 붕괴가 아니라 협상이다. 2018년 봄은 전환을 시도해볼 중요한 시점이다. 남북 간에 어떤 형태이건 대화 통로가 열려 있어야 한다. 이는 불필요한 오해와 충돌을 막는 일이다.

새해엔 또 다른 시련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절망 대신 희망을 선택해야 한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결실을 맺을 수 있어야 한다. 도전하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다시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다짐하자.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한 걸음씩 내딛는 무술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감을 갖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선진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2018년 새해에도 이해, 배려, 존중, 사랑 그리고 아름다운 마음과 생각이 가득해야 한다.

계획들은 차근차근 세워야 한다.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잘못된 습관과 그릇된 생각의 껍질을 벗어버리자. 새로운 생각과 다짐으로 새 아침을 맞이하자. 새 아침을 무엇으로 깨울까 생각해보자. 기쁨과 즐거움을 풍성히 나누는 2018년 무술년이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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