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예언되는 일들은 무엇인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03 [16:41]

2018년에 예언되는 일들은 무엇인가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03 [16:41]

2018년에 예언되는 일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인 유명 예언가인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63)는 2018년 올해 일어날 11가지 예언을 최근 발표했다. 그의 과거 예언 적중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해밀튼 파커는 TV 프로그램과 저서, 신문 칼럼 등에 예언을 밝혀왔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으로 얼룩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그의 예언에 따르면 시련의 시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018년 1월, 북한 김정은 정권은 국내 쿠데타로 붕괴하며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예언했다.

미국은 북한의 철도를 폭격해 파괴하고 김정은은 중국으로 망명한다는 예언도 나왔다. 이런 예언들이 적중한다면 올해는 공포의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북한 김정은 정권 붕괴와 미국의 북한 철도 폭격은 군사충돌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일본의 헌법 개정과 관련해선, 아베 신조 내각이 최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의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로워질 수 있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이유로 일본은 평화헌법을 포기하고, 미국의 지원 아래 군사력을 재정비한다.

일본은 미국에 대한 지원의 대가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도입한다. 중국과 인도 간 긴장관계가 고조돼 양국군이 수차례 충돌한다. 이 과정에서 인도는 국경을 확대한다. 유럽에 쇄도하는 난민이 계속 늘어나면서 독일에서는 극우 시위와 폭동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독-불 관계가 악화한다. 시리아는 러시아와 미국에 의해 분할된다. 시리아 영토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황무지처럼 된다. 악성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에 창궐한다. 이 인플루엔자는 생화학무기일 가능성도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사일 기술을 북한 등에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게 된다.

한편 해밀튼 파커는 지난 2017년 예언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고대 거대 오징어 출현 등을 적중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탈퇴)파의 승리와 프랑스의 우익정당들의 출현, 드론을 활용한 이슬람국가(IS) 소탕작전, 독일 메르켈 총리 암살계획 발각(2016년도), 미국의 곡물 파동(2012년) 등도 예언을 적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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