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읽기·말하기·쓰기·인문학' 교육 강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09 [18:33]

전북교육청 '읽기·말하기·쓰기·인문학' 교육 강화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09 [18:33]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읽기·말하기·쓰기·인문학 교육을 교육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일상적인 교육과정 안에서 이를 구현함은 물론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읽기 교육의 경우 초등 입학생을 대상으로 4억원을 지원해 책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30개팀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지원(3억4,000만원) △84개 교사 독서교육연구회(1억2,000만원) △200개교 학부모 학교도서관 도우미활동 지원 등이 펼쳐진다.

지난해 112억을 투자해 37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은 올해도 이어진다.

또 말하기 교육을 위해 80개 중·고교에 토론협력실 구축이 지원된다.

총 20억원을 지원해 토론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꾸릴 계획이다.
△초등 4~ 6학년 낭독캠프(학교 자율) △중학생 독서토론캠프 △고등학생 독서토론캠프·토론한마당·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지원(13억원)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95개팀 학생 책쓰기 동아리 지원(1억8,000만원) △혼불학생문학상 공모 등 쓰기 교육도 진행된다.

아울러 △64개팀 중고생 인문학 동아리 운영(1억2,000만원) △고교생 인문학콘서트 등 인문교육도 추진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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