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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생 행복, 학부모 감동교육에 최선"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1/11 [20:55]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도교육청의 역점 추진 정책을 밝혔다.

먼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다시 추진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법률 개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사와 학부모,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학교자치활성화지원단을 꾸려 교사회,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러한 학교자치기구들이 법제화 될 때까지 법률적 기구에 준하는 권한과 책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이던 학교자율선택사업은 단위학교에 운영 재량권을 대폭 넘기기로 했다.
교권 침해 행위에는 엄중 대응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사회·정치 권력으로부터 부당하게 공격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교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폭언, 성희롱 등 중대 교권침해 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고 교원 권위를 불합리하게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나 시도들도 단호히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원권익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피해 교원에게 법률상담 지원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세밀한 지원 계획도 밝혔다.

기초학력 미달문제를 초등 저학년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새학기부터 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첫걸음지원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올해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전면 의무급식이 이뤄지게 됐는데 이제 의무급식을 넘어 고등학교 의무교육으로까지 나아가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률 제정과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전북교육청은 지난 7년 6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감동하고 교직원들이 신명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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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1 [20:5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