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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4억원 투입 체육시설 보수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1/11 [20:03]


전주시가 시설이 낡아 이용하기 불편한 완산수영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보수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로 했다.

11일 시는 올해 국비 13억원 등 총 44억원을 투입시켜 완산수영장과 완산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 자전거경륜장 등 3개 체육시설에 대한 개ㆍ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생활체육시설이 보수되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도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치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우선 시는 총 39억여 원을 투입시켜 2004년 준공돼 시설이 낡은 완산수영장의 내ㆍ외부 마감재를 교체하고 전광판과 터치패드도 교체키로 했다. 또 샤워장 리모델링 공사와 보일러ㆍ수위조절탱크 등 설비 교체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어진지 27년 된 자전거경륜장은 총 8억여 원을 들여 트랙을 보수하고 관람석 외벽을 도장한다.

시는 아울러 총 5억원을 투입시켜 완산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의 암벽패널을 교체하고 스피드벽을 설치하는 등 구조 보강 및 방수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3개 시설 개ㆍ보수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2월 착공에 들어가 8월 이전에 공사를 모두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권 곳곳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동시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ㆍ보수해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남부권역 주민들을 위해 12월까지 체육진흥기금 30억원과 지방비 80억원 등 총 사업비 110원을 투입해 완산구 평화동 2가 322-1번지 일원에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농구장, 족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평소 마땅한 공간이 없어 체육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송천동 인라인롤러장 인근 4만6,138㎡ 부지에 국민체육기금 50억원 등 총 90억원을 들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주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완산체육공원 내 그라운드 골프장 시설 개선 △아중체련공원과 덕진체련공원, 완산생활체육공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 7곳의 바닥재 교체 △덕진수영장 샤워실 확장 △생활체육 솔내 야구장 시설 확충 △덕진구 게이트볼장 구조보강 및 잔디교체 등도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제99회 전국체전대비 시설 개ㆍ보수 사업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한층 더 높은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이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되면 향후 각종 대회 유치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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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1 [20:0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