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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요양병원서 화재,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막아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1/12 [09:10]





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전주시 삼천동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물리치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 10여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불 대부분이 진압된 상태였다.
이는 당시 화재를 목격한 병원 관계자가 119 신고와 함께 주변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또 병원 내 자체 방송을 통해 입소자 130여명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병원 관계자는 "평소 소방서에서 진행한 각종 훈련을 실시했을 때 화재 초기 대응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것이 도움이 됐다"며 "입소자 보호를 위해 직원이라면 누구나 했을 일을 한 것 뿐이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후 혹시 모를 추가 화재에 대비하면서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자력으로 탈출이 어려운 요양병원 입소자 특성상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을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게 소방 측의 설명이다.
윤병헌 소방서장은 "피난 약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상 관계자의 신속한 초동대처가 큰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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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2 [09:10]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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