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올해 중점 혁신과제 선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16 [09:09]

경진원, 올해 중점 혁신과제 선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16 [09:09]


  무술년 새해,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창조하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경진원은 수출시장 확대와 작은창업 인프라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올해 중점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먼저 경진원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안도네시아, 태국 등 신시장을 개척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따른 신남방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청장년 세대를 아울러 기술 스타트업을 발글.육성하기위해 세대융합창업 캠퍼스를 운영하고 컨테이너형 창업공간인 드림스퀘어를 조성해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창업 후 성장지원에 이르는 작은창업 원스톱.원루프 인프라를 구축한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한다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을 구상하는 등 경진원은 올해도 사회적경제 육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사업을 공동사업운영, 공동마케팅 등 협업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특화제품의 스토리텔링 개발 등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관련 기업 분야별 정보제공과 더불어 기초직무능력평가 NCS 교육 강좌를 개설하며, 대규모 '바이어.MD초청 품평회'를 개최해 유통채널별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확대해온 국비사업 유치를 올해는 기관 정체성에 더욱 부합하는 마케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일자리지원 국비사업 유치에 집중해 열악한 도내 중소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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