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활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16 [17:10]

전주시, 자활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16 [17:10]


전주시가 성공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앞서 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자활센터 2곳과 자활근로사업단 5곳을 잇따라 방문해 자활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자활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전주형 자활증진 정책을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에서 전주시와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궁극적으로는 전주시 저소득층이 소외받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는 총 41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취ㆍ창업 및 탈 수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세형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