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 프로젝트 접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18 [19:58]

한국전통문화전당, 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 프로젝트 접수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18 [19:58]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프로젝트’의 접수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상상력을 입힌 새로운 수공예 상품의 개발을 통해 공예시장에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사업이며, 그동안 금전적 부담감과 막연하게 생각했던 본인들의 상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총 15개 팀을 선정해 1개 팀(또는 개인)에게 300만원씩 지원되며, 수공예 작가에게는 금액만 지원하지 않고 우수한 상품개발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된다. 전당은 또 상품개발 완료 후 상품 판매 및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도 병행하기로 했다.

오태수 원장은 “그동안 상품개발에 어려움이 있던 수공예 작가들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수공예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중적 문화상품으로 상용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수공예 작가 등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의견 수렴을 통해 진정 필요한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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