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5년 연속 '최고 브랜드 대상'

공공행정 축제 부분 대상 수상...'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명성 이어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24 [20:33]

전주세계소리축제, 5년 연속 '최고 브랜드 대상'

공공행정 축제 부분 대상 수상...'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명성 이어가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24 [20:3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제7회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각 부문별로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브랜드를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소리축제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리축제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성취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축제'라는 평가를 얻었다.

소리축제는 지난해 축제 공간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전당 내 새로운 공연 공간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공간 구성의 밀도가 돋보이고 관객들의 공연 집중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야외 특설무대인 ‘음악의집’을 보기 드문 월드뮤직과 전통공연, 그리고 서로 다른 민족음악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소리축제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성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5년 연속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관객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적 성취를 이루어가는 것과 동시에 대중의 호감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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