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생태관광지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특히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은 저층형 산지습지로 2014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생태계의 보고이고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4개의 습지들로 이루어진 월영습지는 현재 1개의 습지가 복원이 완료돼 일부 구간을 중심으로, 정읍사 오솔길과 연계해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다. 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생태관광지를 집중 육성하고 관광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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