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첫 중앙부처 활동 눈길

송지사 내년 국비 전북 사업 조속한 예타 통과 협조…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등 집중 건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29 [20:29]

전북도 올해 첫 중앙부처 활동 눈길

송지사 내년 국비 전북 사업 조속한 예타 통과 협조…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등 집중 건의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29 [20:29]


전북도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반영된 주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국가예산 지원과 조속한 예타통과 협조를 위해 올해 첫 중앙부처 활동에 나섰다.

29일 송하진지사는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차례로 만나 사업지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예타통과와 사업비 변경 등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2019년도 국가예산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송 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문재인 정부 전북지역 대선(지역)공약 1호인‘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사업’추진을 집중 건의했다.

송 지사는 식품(익산), 종자?ICT농기계(김제), 미생물(정읍?순창), 첨단농업(새만금 등) 5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전북을 집중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송 지사는 농촌진흥청 등 농생명 국가기관의 전북 입주를 통한 국내 최대 R&D 인프라 기반 구축 상황과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광활한 새만금 농생명 용지 등의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송 지사는 기재부 심의관도 면담해 예타중인 2개사업에 대한 조속한 예타통과와 원할한 새만금 사업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변경 등도 건의했다.

이외에 송 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와 새만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동서도로와 연계되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므로, 총사업비 협의가 조기 완료돼 계획대로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촉구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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