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Jeonju 2월 상영, 채한영 감독 작품과 함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2/05 [09:09]

Made in Jeonju 2월 상영, 채한영 감독 작품과 함께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2/05 [09:09]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Made in Jeonju' 2월 개봉영화를 공개했다.
상영작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채한영 감독의 <사막 한가운데서>와 <선아의 방> 두 편이다.
2015년도 후반제작 지원작품 <사막 한가운데서>는 무언가를 묻기 위해 공사현장을 배회하던 남자가 우연히 경비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엄마를 만나면서 사라진 아이 ‘종일’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부문에 초청됐으며 그리스의 ‘Taratsa International Film Festival’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
2016년도 하반기 후반제작 지원작품 <선아의 방>은 할머니를 여의고 파지를 주우며 혼자 사는 소녀 선아에게 어느 날 어떤 남자가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부문에 초청됐으며 제17회 전북독립영화에서 야무진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3일, 10일, 17일, 24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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