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복위, 전주권 광역 소각시설 현장 방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2/07 [16:51]

도의회 환복위, 전주권 광역 소각시설 현장 방문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2/07 [16:51]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훈열)는 7일 현지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 상림동에 위치한 전주권 광역 소각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 등 4개 시·군에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의 소각처리 과정과 운영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환경복지위원들은 먼저 소각처리시설, 주민편익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이 청소차에 실려 반입된 후 선별과정을 거쳐 소각되는 전 과정을 살펴봤고 이어서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배출되는지 여부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
이날 전주권 광역 소각시설을 둘러본 최훈열 위원장은“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화두인 오늘날 도민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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