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주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2/07 [16:54]

도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주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2/07 [16:54]


전북도가 새로운 귀농·귀촌인 발굴 확대와 함께 이미 도내에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단계별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7일 지속적인 귀농귀촌 희망자 유치 확대를 비롯해 기존 귀농·귀촌인들의 소득증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라북도 귀농어·귀촌 지원 종합계획(2017년~2021년)’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부터 실행, 정착까지 단계별로 올해 모두 15개 사업에 93억 100만원을 투자, 체계적 귀농·귀촌지원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이른바 ‘산토끼와 집토끼’ 두 마리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으로 올해 1만7,500세대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 희망자 전북도 유치 확대를 위해 전북도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제고와 홍보, 교육, 상담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선도적 모델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이 정착시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거주공간 마련을 위해 농촌체험 등이 가능한 임시거주시설 확대 등 초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귀농·귀촌인들의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 소득창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강승구농축수산식품국장은“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어민과 도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농업·농촌 구현’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귀농귀촌 서비스와 현장 밀착형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체계적인 시스템 고도화로, 귀농귀촌 유입 강화 및 안정적 정착을 통해 사람 찾는 농촌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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