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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선 대진표 오리무중
설 앞두고 민주당 제외하고 민평 미래당 후보군 없어 한국당 후보조차 내기 어려워…후보검증 지연 볼멘소리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8/02/08 [22:28]


‘설 밥상 민심’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선에 출마하는 후보군과 이에 따른 대진표가 ‘오리무중(五里霧中)’이어서 전북표심도 유동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는 여권인 민주당을 제외하고 야권 2당이 통합과 분당 등 '이합집산(離合集散)‘을 하고 있는 정치 흐름과 궤(軌)를 같이 하기 때문이지만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후보 검증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일갈이다.

사실상 오는 15일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북지선에 나설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 14개 시군 단체장 후보군이 명확하게 확정되지 않았다.    

실제로 전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재선을 노리고 있는 송하진지사와 오는 12일 사퇴를 예고하고 있는 김춘진전북도당위원장 정도가 도지사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일 창당 한 민주평화당이나 오는 13일 창당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정당인 ‘바른 미래당’등은 후보군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더욱이 자유한국당은 전북에서는 후보조차 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또 전주시장 선거도 민주당에서는 김승수 현 시장과 전북도 이현웅안전실장정도가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 전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진봉헌변호사가 국민의당 통합과 분당 사태를 맞아 전주시장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용호의원이 동참 할 경우 전북 국회의원 6명이 참여하고 있는 민평당 후보군의 면면(面面)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민주당 우세를 점쳐지고 있는 전북지선에서 민평당의 전북도지사 및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후보에 누가 나설지가 주목되고 있다.

만약 경쟁력 있는 후보군이 등장 할 때에는 이번 전북지선에서 민주당과 ‘1대 1대’구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번 지선 결과를 통해 과연 전북 맹주가 누구냐가 결정되는 한편 다음 총선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당은 이번에 당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전북지선이 5개월도 채 안 남은 가운데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대진표가 확정되지 않아 이에 따른 후보 검증도 지연되고 있다는 볼멘소리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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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8 [22:2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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