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우수한 전북농산물 '인기 만점'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2/12 [09:15]

저렴하고 우수한 전북농산물 '인기 만점'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2/12 [09:15]


  전북지역 우수 농가공식품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연수중인 공무원 연수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지난 8일 행정자치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북지역 우수 농가공식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전국에서 온 700여명의 공무원 연수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직거래장터는 전북도 6차인증업체, 마을기업, 농협 등 27개 업체가 참여해 140여개 품목을 시중가격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직거래장터는 공무원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명절때마다 운영해 올해 6번째를 맞고 있다.
  특히 도내 농업인이 어느 장터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수 직거래장터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이끌어가는 모범장터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이와 같은 우수사례를 계속적으로 발굴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위한 '농산물 제값받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판매하는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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