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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밥상머리 화두는 '남북정상회담· 6.13지선·평창올림픽'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8/02/12 [22:25]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설 밥상에는 남북 정상회담과 오는 6.13지방선거, 평창동계올림픽 등이 주된 ‘설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김여정 방남’으로 인한 남북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그 시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평창 올림픽이 맞물려 있어 이와관련 이야기가 무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오는 6.13전북 지선에 대한 각자 나름의 전망도 풍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방북 초청을 제안 받은 것과 관련 한 설왕설래(說往說來)가 첫 번째 설 화두이다.

대체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하는 측과 제제·압박 탈피, 남남갈등 유발, 한미동맹을 무너뜨리기 위한 북한의 전략에 말려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크게 대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이 언제 어떻게 이뤄질지 또한 최고 관심사가 되고 있다.

먼저 6.13 지방선거 이틀 후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처음 남북 정상회담을 했던 6월 15일이 우선 거론되고 있다.

늦어도 광복절인 8월 15일 전후가 될 거란 관측 또한 나온다. 
대북 소식통은“북한으로서는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는 9월 9일 이전에는 3차 남북 회담을 성사시키려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두 번째 설 화두가 오는 6.13전북지선에 대한 예측 기상도가 그 것이다.

크게는 전북 정치 지형을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지역에서 압승할 수 있을 지 여부이다.
더욱이 지난 6일 창당 한 민주평화당이나 혹은 13일 창당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정당인 ‘바른 미래당’이 민주당을 견제하는 세력으로 전북에서 등극할 수 있을 지도 주된 관점 포인트다.

민주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선거는 물론 전주, 익산, 군산 등 도내 14개 기초단체장 선거를 석권한다는 목표다.

이에 민평당은 12일 이번 전북지선에서 민주당과 맞서는 ‘1대 1구조’를 만들겠다고 당찬 의지를 피력하는 동시에 호남 지역 3석의 광역단체장 중 최대 3석, 최소한 1석을 얻어내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 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후보군도 전북지선과 관련해 주요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개최국으로서 ‘성공 개최’가 될 수 있을지가 또 다른 설 밥상 화두이다.

즉 개최국 한국이 쇼트트랙의 강세를 바탕으로 금메달 8개로 5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 그 실현성 여부와 함께 ‘평창대회=평화대회’이라는 공식을 도출 할 수 있을지도 이번 설 연휴의 주된 관심 사항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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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2 [22:2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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