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19일 올해 산림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보호하는 근간이 되는 산림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공공산림가꾸기를 비롯해 총 12개 분야 근로자 63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각종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며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가로부터 산림사업장 내에서의 안전수칙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고 산림분야 무재해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12개 분야 산림사업 추진으로 연 인원 1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계획이며 우리가 가꾸는 산림과 경관녹지 공간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군민들에게 쾌적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백시찬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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