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환경청, 비산먼지 특별점검 실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2/21 [09:04]

새만금환경청, 비산먼지 특별점검 실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2/21 [09:04]






새만금지방환경청이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20일 새만금환경청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 등으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레미콘·시멘트·아스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이다.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야적장 방진덮개 같은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설 운영 여부, 액체연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새만금환경청 관계자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폐비닐 같은 생활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해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행위 등을 목격했을 때는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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