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가 오는 5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현실적이고 내실있는 예방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케어타임을 실시하기로 했다. 케어(CARE)타임이란 일과를 마무리하기 전 하루를 되돌아보는 대화의 시간으로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 이 한자리에 참석해 간담회 형식의 소통 창구를 갖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에 군산서 전직원은 술자리에 ‘차 안 가져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홈 파킹, 오피스파킹 등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최원석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행위이다”며“ 케어타임을 통해 전 직원이 음주운전 관련 경각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군산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홍윤선 기자 hynews6003@naver.com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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