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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전주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3/09 [09:05]





톨스토이의 걸작 ‘안나 카레니나’를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3월 10일~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한다.
명작으로 꼽히는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과 예술, 종교, 죽음 등 작가의 삶과 가치관을 쏟아 부어 완성한 이른바 ‘톨스토이 문학의 집대성’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방대한 서사와 삶의 총체적 모습을 완벽히 구현해 ‘역사적 시대에 예술적 공식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불리며 후대 작가들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세밀하게 그려낸 캐릭터, 화려한 러시아 귀족 상류사회의 모습을 담은 ‘안나 카레니나’는 문학 장르를 비롯해 영화,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해석됐다.
전 세계 최초이자 한국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한국의 적합한 배우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공연 연출가로 활약하는 박칼린이 전 분야에 참여해 원작의 화려한 예술성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안나’로 기록될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의 주인공 ‘안나’ 역에는 대한민국 뮤지컬 계 최정상 여배우인 옥주현과 정선아가 캐스팅됐다.
디테일한 내면 연기와 함께 사랑과 비극을 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안나 역할은 러시아에서도 많은 여배우들이 탐낼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역할이다.
최고의 뮤지컬 스타이자 연기력과 대중성으로 인정받아 온 두 배우가 각자의 개성을 살려 러시아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여주인공을 표현해 낼 것이다.
극중 매력적인 외모의 전도유망한 젊은 장교로 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브론스키’ 역에는 이지훈과 민우혁이 더블 캐스팅 됐다.
그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믿음이 가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지훈과 민우혁은 운명적인 사랑 앞에 적극적인 브론스키를 한층 매력 있게 표현한다.
이 외에도 황성현, 최수형, 기세중, 이지혜, 강지혜, 김순영 등 뮤지컬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영화 같은 강렬한 무대 연출과 19세기 러시아 귀족 향유 문화를 감각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화려한 의상 등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토요일 오후3시, 7시30분, 일요일 오후 2시이며 티켓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이다.
문의 063-270-8000./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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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9 [09:05]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