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건·사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무실 못 빼' 카센터에 불 지른 50대 구속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03/13 [09:12]



임대료 문제로 자신의 사무실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현존건조물 방화 혐의로 최모씨(50)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2시 20분께 익산시 오산면 자신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카센터가 전소하고 옆 타이어 가게가 일부 불에 타는 등 5,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그는 기름이 묻은 장갑을 난로 근처에 놓고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1년 동안 임대료를 내지 못한 최씨는 건물주로부터 퇴거 요구를 받았고 명도소송까지 치렀지만 패소했다.
 
그는 경찰에서 "15년 간 이 곳에서 일했는데 나가라고 하니까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와 건물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3/13 [09:12]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